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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2D

[은혼] 긴히지 트위터 썰

1. 영혼체인지 편

 

긴히지 영혼체인지로 히지긴 같은 긴히지가 좋다. 외향은 히지긴인데 내부는 긴히지니까. 긴in히지가 히지in긴 덮쳤다가 머리 까고 곤란해하면서 미간 찌푸린 자기 얼굴 보고 나르시시즘 걸린 것처럼 아, 진짜 너무 잘 생겼네, 긴토키 씨. 하고 히죽히죽 웃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히지in긴이 으아아악! 하면서 긴토키 발로 차 버리고 저리 가, 이 망할 해결사! 하고 소리쳤으면 좋겠다. 그럼 긴토키가 히지카타 위에 올라타서 못 움직이게 가둔 다음에 무슨 소리야, 해결사는 너잖아? 귀신 부장님이라고 불러야지. 아니면 오오구시 군이라고 불러 래, 해결사 씨? 하고 놀리면 좋겠다. 그럼 히지카타는 빠직빠직 짜증이 폭발하겠지.

 

 

 

 

2. 해결사여 영원하라 극장판 5년 뒤

 

5년 뒤의 깐카타랑 엔미긴도 너무 좋다. 둘이 만나는 거 보고 싶다. 깐카타 주변을 엔미긴이 맴돌았으면 좋겠다.

 

 

 

 

3. 바람의 계곡의 나우시카 AU

 

이미 은혼에서 써 먹은 패러디지만 나우시카는 소라치가 공인한 히지카타가 잘 어울리지. 남주?에는 긴토키... 아냐. 나우시카하고 교감은 오무가 더 많잖아? 오무긴을 파야겠군. 그리고 히지카타가 데리고 다니는 동물은 츙히지라던가... 귀엽겠네. 새끼오무 백야차긴토키와 다친 오무긴을 구해주는 히지카타... ㅋㅋㅋㅋ 내가 쓰고도 뭔질 모르겠다.

 

 

 

 

4. 우는 히지카타

 

히지카타 울리고 싶다. 긴토키한테 매달려서 우는 거 보고 싶다. 가장 굳건하게 버티고 있던 정신이 곤도의 죽음과 진선조의 몰살로 무너지고 천인들한테 이리저리 유린 당해 꺾여 버린 인형이 되었으면. 그러다 긴토키의 한 마디에 광명을 얻어서 매달리는데 이미 망가진 히지카타는 이전과 달리 자존감 따위 없이 그야말로 개처럼 매달렸으면. 그리고 그런 히지카타를 보는 긴토키의 마음도 찢어진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곤도가 맡긴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버린 히지카타한테 화가 난다. 히지카타는 강할 줄 알았는데 과거의 자신과 다를 바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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