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썰/2.5D

[아서멀린] 캐릭터정리

 

아서 펜드래곤(Arthur Pendragon) → 아서 브라이언트(Arthur Bryant)

 

: 카멜롯의 왕이었지만 알비온을 통일하지 못하고 캄란전투에서 사망한 후 멀린에 의해 아발론 호수의 중앙에 있는 아발론 섬으로 보내진다.

 요정(Sidh)들에 의해 죽음에서 부활해 자신의 운명인 브리튼이 큰 위기에 처했을 때를 기다리며 잠들어 있으며 1914년 사라예보 총살사건 당시 눈을 뜬다.

  호수의 부인 프레야의 도움을 받아 아발론 섬을 나와서는 브라이언트 노부부를 만나 그들을 통해 현대에 대해 배워가며, 그들 부부와 몇 달 간의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아들로서 성을 빌리고, 프레야의 말대로 멀린을 찾기 위해, 또 자신의 나라인 브리튼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운명의 부름에 응하기 위해) 세계 제1차 대전에 참전한다.

  브라이언트 노부부를 만나면서 성을 펜드래곤에서 브라이언트로 바꾸면서 아서의 풀 네임은 아서 브라이언트(Arthur Bryant)로 바뀐다.

 


 

멀린 엠리스(Merlin Emrys)

 

: 멀린의 이름은 독특하긴 하지만 그 이름이 전설에서만 전해져 정확한 성과 이름없이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웠기 때문에 딱히 이름을 변형하지 않았다.

  드라마 시즌5의 13화 이후 여전히 콘월지방의 아발론 호수 주변에서 아서를 기다리며 배회하고 있다.

  드래곤로드인데다가 멀린이라는 인물이 고대 마법 그 자체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엠리스의 모습으로 죽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엠리스가 진정한 힘을 가진 마법사이기 때문에 멀린일 때보다 엠리스일 때 더 강한 마력을 가진다.

  현재는 자연과 요정의 힘, 마법이 약해지면서 멀린의 힘도 점차 약해져 이전처럼 강한 마법을 자주 사용하기가 힘들어졌다.

  자신이 했던 일들로 인해 아서가 곤경에 빠지고, 아서를 잃고, 알비온을 완성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을 하며 괴로워하고 있다.

  The Great Dragon인 붉은 용 킬가라와 성스러운 흰 용 에이투사마저 죽고 고대마법의 유산은 멀린만이 남아있다.

  아발론 호수 주변을 맴돌다가 대도시로의 강제 대피령으로 인해 그곳 주민들과 함께 얼떨결에 카디프로 피난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강제징집 당하면서 원치 않게 제1차 대전에 일반병사로 참전하게 된다.

  가이우스에게 배운 의학지식과, 이후로도 수많은 의학서적으로 독학을 해왔기 때문에 의학에 매우 뛰어나다.

 


 

버나드 브라이언트(Bernard Bryant), 메릴 브라이언트(Merrill Bryant)

 

: 아서가 아발론 호수를 나와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자 아서를 도와주는 마음씨 착한 노부부이다.

  버나드 씨가 남편이며, 메릴 씨가 부인이고, 이들 사이에는 노엘이라는 다 큰 딸이 있다.

  간호사로 런던에서 일하는 딸이 오랜만에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딸인 노엘을 기다리며 대피령에도 마지막까지 버티다가 결국 딸을 만나지 못하고 아서를 데리고 피난하게 된다.

  신실한 크리스챤으로 영국 국교회(성공회) 교도이다. 이들 부부는 믿음에 있어 굉장히 독실하기 때문에 아서의 황당무계한 말에도 처음에는 당황하나 믿어주려 노력하고, 아서에게 도움을 주며 자신들의 성을 빌려주기도 한다.

 


 

길버트 레인(Gilbert Layne)

 

: 영국의 백작으로 레인 경, 혹은 레인 백작으로 불리운다. 집안 대대로 백작이었으며, 현재는 자신이 가주로서 백작의 작위를 수여받았다.

  집안 대대로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 oblige)의 실천을 가풍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본인도 귀족의 의무를 가장 큰 자긍심과 의무로 생각하며 살고 있으며 꾸준히 봉사도 실천하며 살고 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 이야기에 큰 감회를 받아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서적 목록에 아발론 이야기의 각종 해석판이 있을 정도이다. 그 개인적으로는 아서왕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생각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 살고 있었으며, 에든버러에 사랑해서 약혼까지 한 여인도 있다. 여자가 하도 덜렁대어 그를 보살피느라 남을 돕거나 보살피는 것이 거의 습관화되어 있는 호청년이다.

  세계 제1차 대전이 발발한 이후에는 자원해서 군에 입대하였다.

  애칭은 길(Gill)이다.

 


 

커티스 레이놀즈(Curtis Reynolds)

 

: 아일랜드 출신이며, 아일랜드 내전을 겪으며 부모를 잃은 탓에 정부에 대해 강한 반감과 회의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 후유증으로 강박적으로 목숨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지키려 한다. 그래서 전쟁에서 국가를 위해 열심히 싸우는 군인들을 바보취급하며 위험을 피하기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어도 온갖 꾀를 부리며 도망친다.

  은근히 허당기질이 있다.

 


 

노엘 브라이언트(Noel Bryant)

 

: 브라이언트 노부부의 딸로 캠브릿지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현재 런던의 병원에서 간호사를 하고 있다. 세계 제1차 대전이 발발한 이후로는 자원하여 군대의 나이팅게일로 들어가게 된다.

  밝고 당차며 자유로운 성격으로, 멀린을 동생처럼 귀여워한다.

 


 

그 외 출연할지도 모르는 단역

 

: 루카스(Lucas) 소령장교, 테이트(Tate), 워터스(Waters)

 

' > 2.5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니로키] 제목미정  (0) 2014.11.27
[토니로키] 뱀파이어 빌런AU  (0) 2014.04.14
[본하우빈] 트레이스유 뒷이야기  (0) 2013.12.05
[설정자료] 세계1차대전  (0) 2013.09.13
[아서멀린] 배경 및 세부설정  (0)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