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나] UBW 기반 린 중심 썰 1. 궁늠(아처린) FSN UBW 이후 더 이상 바라는 것도 없으니까. 역시 안 되겠어! 기다려, 아처! 꼭 기다려! 내가 데리러 갈 테니까! 린이 소리쳤다. 저 녀석 성배에 바라는 게 없다고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아처는 한숨을 내쉬었다. 사랑스러운 그녀를 바라보며. 몸의 마력이 다했고 사라져 가고 있었다. 린이 다시 한 번 더 소리쳤다. 나를 바라! 알았지, 아처! 네 마스터는 나야! 라고. 그는 눈을 감았다. 시야가 뒤집혔다. (수호자로서의 세상으로 돌아감) (예정되어 있지 않은 성배전쟁이 다시 시작됨.) (그럴 리 없음에도 영령 에미야가 성배전쟁에 끌려옴. 펜드래건인 그녀가 2차례 성배전쟁에 끌려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토오사카 가의, 린의 서번트로서. 그녀의 손엔 단 하나뿐인 팬던트가 들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58 다음